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0년 상반기 여행지 (문단 편집) == 5월 23일, 30일, 6월 6일 [[경주시]] [[불국사]] - 수학여행 특집 ☆ == * 보러 가기 - [[http://youtu.be/WYMlpnNp53g|1부]][[http://youtu.be/AviYmZNRQOs|2부]][[http://youtu.be/twterwkyTdQ|3부]](Full 영상) / --[[http://youtu.be/gEYeR0LHEJU|1부]][[http://youtu.be/YiWOpHSwzys|2부]][[http://youtu.be/9YLNCrdV7j4|3부]](KBS World 버전)-- 2010년 5월 23일부터 해피선데이가 HD 방송으로 전환되면서, 1박 2일의 HD 방송이 실시됐다.[* 남극행 때 사용하겠다고 구매한 HD카메라를 아마 이 촬영부터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와 동시에 자막 역시 크게 변한 건 없지만 HD화 되면서 약간 디테일하게 바뀐 점이 꽤 있다. 전체적으로 모든 자막의 테두리가 얇아졌다. 기본 자막 테두리는'''{{{#ADFF2F 초록}}}-{{{#00BFFF 하늘}}}''' 그라데이션 컬러로 바뀌었고 폰트의 세로폭이 SD때보다 길쭉해졌다. 천안함 사태 여파로 한 달만에 진행된 촬영. 오늘의 주제는 수학여행 특집. 각자 출신고교의 교복을 입고[* 강호동 - [[마산용마고등학교|마산용마고(구.마산상고)]] / 김C - --두발자유-- [[춘천고등학교|춘천고]] / 이수근 - [[양평고등학교|양평고]] / 은지원 - [[윤중중학교|윤중중]] / MC몽 - [[배명고등학교|배명고]] / 김종민 - [[서울문화고등학교|서울문화고(구.도봉정보산업고)]] / 이승기 - [[상계고등학교|상계고]] --초대스타-- 은지원은 고등학교를 하와이에서 나왔기 때문에 유일하게 중학교 교복이다.] 등장했다.[* 여담으로 방송이 시작되고 1분동안(김종민~이수근 등장부분) 자막 효과음이 나오지 않는 작은 음향사고가 있었으나 워낙 짧은 순간이었던데다 현장 오디오가 강호동의 소개멘트와 멤버들의 등장 BGM으로 채워진 덕에 시청에 이상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효과음이 누락됐다는 걸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VOD 버전에서는 초반 1분에 자막 효과음이 제대로 삽입되어 들어갔다.] 오프닝에서 호동이 은지원의 첫 외박을 축하한다고 하자 이승기는 왜 맨날 외박을 축하하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강호동의 대답이 대박. 바로 ''' "해보세요~, 해보세요" '''. 목적지는 수학여행의 메카 경주. 제작진에서 도시락을 싸오라고 했는데 역시나 이수근의 도시락은 6단 도시락. 몽은 추억의 도시락을 싸왔는데... 수근의 도시락 뒤에 나와서 망. 그래도 방송용을 좀 더 싸왔다. 이승기는 이수근만큼은 아니었지만 갈비반찬 등 그래도 꽤 호화로운 도시락을 싸왔다. --그리고 배고픈 형들이 그 자리에서 낼름 먹어치웠다-- 지원은 아내가 처음 싸준 칠리프랑크 도시락을, 그리고 솔로 김종민은... 가게의 김밥과 만두를 사오며 맴버들과 방청객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리고 자기는 싸구려 김밥과 만두만 사왔지만 다음날 아침 김C의 밥상을 위한 해산물은 아침 일찍 노량진에 가서 최대한 신선한 걸로 사온 것이 밝혀지자 칭찬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나PD왈 도시락을 싸오라고만 했지 '''먹을 수 있다고는 하지 않았다고...'''[* 이에 멤버들은 뺏길 수 없다며 그 자리에서 그냥 먹기 시작했다(...).] 도시락을 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를 두고 우유를 마시고 우유팩을 우유통에 릴레이로 던져넣기 게임을 했는데 결국 실패. 멤버들은 도시락을 뺏긴 채 경주로 향하게 되었다. 이동하다가 장기자랑 얘기가 나왔고, 도시락 쟁탈배 노래자랑이 시작되었다. 휴게소에서 차를 정차시켜놓고[* 달리는 버스 안에서 설치된 노래방 기기로 노는것이 위법이기 때문에 강호동이 설명하고 차가 서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논란 자체를 막았다.] 스태프들의 투표로 따내는 경기였다. * 이승기 - '''뻐꾸기둥지위로 날아간 새'''. 첫 주자여서 분위기 뛰우는데 만족해야 했다. * MC몽 - '''응급실'''. 주아민의 전남친.[* 당시 이별 직후 촬영이었다.] 가사 첫마디가 '후회하고 있어요'다.... 중간에 기사 안 뜰줄 알았어, 힘들었던 몽아라고 개사하기도 했다. --본격 셀프디스--. 호동과 지원은 돌아와요 주아민이라며 추임새를 넣었다. * 김종민 - '''잡초'''. 당시 묵언수행이라며 욕을 많이 먹던 당시 종민의 심정과 같은 노래 제목으로 웃음을 주었다. * 김C - '''보랏빛향기'''. 전혀 상큼하지 않은 김C가 보랏빛향기를 부르며 반전의 웃음을 주었다. 몽은 '사랑해요 김C, 뽀뽀해줘 김C'로 오두방정 추임새를 넣었다. * 이수근 - '''영원한 친구'''. 노련한 무대매너를 이용해 관중들의 호응이 아주 높았다. * 은지원 - '''캔디'''. 라이벌이었던 HOT의 춤과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응이 좋았다. * 강호동 - '''욕심쟁이'''. 충격과 공포의 퍼포먼스. 돼지 멱따는 소리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춤조차도 충격 그자체였다. 결과는 강호동, MC몽, 은지원이 1,2,3등을 차지했다. 그리하여 호동이 이수근의 도시락을, 은지원은 아내의 도시락을, 몽은 승기 도시락을 싸서 먹다가 결국 함께 먹었다. 그 후 경주에 도착해서 스탬프 투어 미션 개시. 개인전으로, 멤버들이 경주 안내 팜플렛에 있는 도장 찍기 페이지에 도장을 1개 이상 찍어 첨성대로 오는 순서대로 황남빵과 보리빵 풀 세트를 얻는 게임. 다만, 같은 장소에서 2명 이상이 도장을 찍으면 둘 다 실격이고, 꼴찌는 '''도보여행 낙오'''다. 김종민은 이승기를 졸졸 따라 다니고 이수근은 먼저 안압지를 찍은 김C를 협박하는 등 난리를 피웠다. 이승기는 오릉으로 가는 도중 외국인, 지역 주민, 학생들에게 환호를 받으며 경주 인기인--어딜 가도 인기인이잖아--으로 발돋움했다. 호동은 교촌마을에 도착, 스탬프를 찍으려 하지만 해설사가 퇴근하는 바람에 좌절하고 있는데 구원의 관리인 할아버지(윤덕환 어르신)가 찾아와 자신의 도장을 찍어주었다. 지원은 초장부터 분황사를 목표로 잡고 스탬프를 찍고 돌아가는 길 이수근은 --외딴 여자 뒤에 태우고-- 자전거를 타고 반칙을 한 것을 발견한다. 모든 미션을 마치고 김C - 몽 - 지원 - 수근 - 호동 - 종민 - 승기 순서대로 첨성대로 돌아왔다. 멤버들 간의 눈치싸움 결과 자폭왕 김종민이 김C와 은지원을, 승기가 몽을 날려버리면서 결국 강호동만이 살아남았다.[* 사실 스탬프가 아닌 현지 관리인의 사인이지만, 제작진이 도장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꼴찌를 가릴 수 없는 상황이 되자, 강호동이 쿨하게 자신의 특혜를 포기하면서 전원 눈치게임으로 도보여행 낙오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 눈치게임에서 강호동과 김종민이 최종 대결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김종민이 가위바위보로 강호동을 이기는''']] 일이 발생하면서 강호동은 '''1박 2일 촬영 시작 이후 최초로 낙오된다.''' 그리고 이 낙오는 '''강호동 최초이자 최후의 단독 낙오이기도 하다.'''[* 사실 좀 넓게 치자면 신의도 편도 낙오로 포함할 수 있지만, 그때는 오프닝부터 따로 찍었다.] 사실 1박 2일 초창기 김종민은 '''강호동의 천적''' 이미지가 있을 정도로 강호동을 잘 괴롭혔다. 비록 본인이 더 크게 당하는 한이 있어도 끈질기게, 잠깐이나마 강호동을 괴롭히는 캐릭터였다. 복귀 후는 본인이 의기소침한 탓에 잘 드러나지 않았다가 오랜만에 기존 캐릭터를 살리는 장면이 나왔다. 6인과 강호동의 표정은 비교 체험 극과 극. 강호동은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 택시 기사가 유스호스텔 이야기에 촉을 세웠다. 그리고 어느 기와집 앞에서 스태프들을 모아 놓고 쪼면서 강찬희 감독에게 전화했지만 이를 대비해 미리 멤버들과 제작진이 수를 써 놓은 관계로 실패. 그러나 강호동이 누구인가, 전온누리 PD를 가지고 놀듯 하면서 [[예능의 정석]] 저자 다운 심리 파악 등으로 불국사의 어느 유스호스텔이 베이스캠프라는 것을 알아챈다. 그리고 기와집 주인과 수근과의 통화 과정에서 확인사살. 문제는 경주 땅이 생각 이상으로 넓다는 것. 경주 시내에서 불국사까지 차로 3~40분 거리에 남은 돈도 4300원. 결국 날은 어두워졌고 호동은 시골길 한가운데서 스태프들과 긴급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저 멀리 개 짖는 소리에다 대고 조용하라며 버럭버럭 호통치다가 개와 친구 먹었다.(...) 길을 떠날 채비를 하며 개한테 말하길, 자기도 개띠라나... 회의를 마치고 다시 길을 떠나며 여기서 돈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서울 시내버스 가격이 1000원이라 경주 버스 가격도 비슷할 것으로 생각하고 나머지를 컵라면과 달걀, 뻥튀기를 먹는데 쓰고 안압지 구경하는데 3200원을 써버렸다. 1100원을 남겼는데 문제는 [[경주 버스 11|숙소까지 가는 버스]]가 좌석버스라서 1500원이었던 것. 난감해진 호동은 먹던 뻥튀기를 제작진에게 팔려했지만 제작진은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결국 간식으로 샀던 뻥튀기 과자를 스태프(전온누리 PD)에게 강매해서 어찌저찌 해결한다. 낙오가 확정되자 강호동은 다른 멤버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간 다들 낙오되면 어떻게든 합류하기 위해 애를 썼지만, 강호동은 역시 메인 MC답게 달랐다. 숙소를 순식간에 알아내자마자 스탬프 투어 미션을 하느라 허겁지겁 넘어간 경주의 유적지들을 담아내기로 결정하고는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의 전경을 카메라에 생생히 담아내며 압도적인 분량을 제조해낸다. 덕택에(?) 다른 멤버들은 화면에 거의 비춰지지도 못했다. 그렇게 분량을 왕창 뽑아내곤 당당히 숙소로 입장한다. 나머지 멤버들은 라면을 끓여먹고 --돌대가리 대결--머리씨름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러고 있었으니 분량이 안 나왔을지도..-- 이후 강호동과 함께 저녁 복불복으로 추억의 도시락을 먹으며 식사 완료. 저녁식사 복불복 후 잠자리에 들기 전 김C의 하차가 발표. 김C가 그동안 겪었던 자신에 대한 의문이나 고뇌 등이 드러나며, 이 하차는 전격적인 것이 아닌, 오래 전부터 이야기되어 오던 사항임이 밝혀졌다.[* 1박 2일 촬영으로 인해 본업인 음악에도 피해가 가면서 동시에 동료들에게도 피해가 가면서 되게 미안해했다고 한다. 그래서 2009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하차 의사를 밝혀왔다고 한다. 원래는 남극 촬영을 끝으로 하차하려고 했으나 남극 촬영이 무산됐기 때문에 이번 편을 끝으로 하차하는 것.] --외압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럴 리가 없다.-- 이수근은 눈물까지 흘리며 너무 갑작스럽다고 했지만... 프로그램을 하면서 재미없다느니 활약상이 없다느니 등의 안 좋은 말들이 있었을지언정 김C가 나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 김C가 같이 프로그램을 하차할 예정인 [[유호진]] PD[* 나중에 시즌3 출범과 함께 복귀.]와 함께 [[석굴암]]에 다녀오는 동안, 다른 멤버들이 그를 위해 한 상 푸짐하게 차려주고[* 강호동의 사골/전복 미역국, 이승기의 소불고기, 김종민의 해산물 구이/찜, 이수근의 등갈비찜, 은지원의 타코, 그리고 MC몽의 돼지불고기 및 잡채 등등. --몽: 뭔 밥상에 고기밖에 없어야?-- 참고로 강호동은 김C에게 차려줄 밥상 때문에 출발할 때 먹으려던 도시락 자체를 못 싸왔다.] 마지막에는 행가래를 쳐주며 훈훈하게 끝났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